메인보드의 CPU(중앙처리장치)에서 쿨링이 제대로 안되어 온도가 확 오르는 경우 갑자기 컴퓨터가 셧다운 되거나 시스템 성능이 다운되어 느려지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가장 심해 컴퓨터 수명을 저하 시킬 수 있습니다.
PC 본체를 열어서 쌓여있는 먼지를 청소해 주면 되지만 CPU 에 있는 서멀 구리스가 굳은 경우 쿨러 방열판으로 열전달이 제대로 안되어 여전히 온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티슈와 서멀 구리스 준비
조립이 되어 있는 인텔(Intel) CPU 는 서멀 구리스가 이미 발라져 있으므로 다시 닦아내야 하기 때문에 티슈가 필요합니다. 물티슈도 괜찮습니다.
서멀 구리스도 새로 준비합니다. 서멀 구리스도 여러 종류가 있긴 하지만 적당히 상품평을 보시면서 결정하시면 되겠고 오프라인 컴퓨터 매장에도 있습니다.
인텔 CPU 쿨러 분해 조립 및 서멀 구리스 재 도포
자 이제 본격적으로 CPU 쿨러 분해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고 서멀 구리스를 재 도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분해 및 조립할 수 있습니다.
자 우선 메인보드에 연결되어 있는 CPU 쿨러 4핀을 빼서 연결을 해제합니다. 그리고 본체에 있는 메인보드를 완전히 드러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PU 쿨러 분리를 위해 4개의 고정 핀을 화살표 방향으로 돌립니다.
고정 핀을 모두 화살표 방향으로 돌렸으면 하나씩 천천히 대각선 방향으로 위로 당겨서 뺍니다.
고정 핀을 위로 다 올리면 쿨러와 완전히 분리됩니다. 그러면 오래된 PC 일수록 서멀 구리스가 굳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티슈를 이용하여 서멀 구리스를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굳어져있으면서도 잘 닦아집니다.
준비한 서멀 구리스를 재 도포합니다. X 자 방향으로 아주 조금씩 도포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실수로 양도 너무 많은 거 같아 나중에 결국 처음부터 다시 도포했습니다. 너무 많아도 흘러넘치므로 오히려 고장 날 수 있습니다.
서멀 구리스 도포가 끝났으면 쿨러 고정 핀 4개 모두 화살표 반대 방향으로 돌립니다.
다시 메인보드 CPU 위에 쿨러를 올려놓고 자리를 완벽하게 잡은 뒤 고정 핀 4개를 눌러서 흔들리지 않도록 완전히 고정합니다. 딸깍 소리 납니다.
메인보드 뒷면에 보시면 쿨러가 제대로 고정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라도 제대로 고정 안 되어 있다면 나중에 쿨링도 안되고 기타 다른 문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CPU 쿨러 4핀을 재 연결합니다.
그럼 깔끔하게 CPU 쿨러 재 조립 완료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텔 CPU 쿨러 조립은 정말 쉬운 편에 속하긴 하지만 억지로 힘주고 재조립 하면 고장 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