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배터리는 소모품이라 언젠간 수명이 다하여 충전이 제대로 안돼 계속 방전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면 보니 노트북 자체 수명도 점차 줄어 고장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윈도우10 에서는 노트북 배터리 절약 모드를 사용하여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수명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노트북 오래 쓰려고 거의 외출할 때만 쓰고 있지만 그래도 자주 충전 안 하다 보니 자연스레 방전돼서 사용 안 할 때도 자주 충전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윈도우10 노트북 배터리 절약 모드 사용하기
윈도우10 노트북 배터리 절약 모드를 통해 사용량(%)에 따라 절약 모드 설정법을 알아보고 어떤 앱이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indows 설정(Win+i)->시스템->배터리 메뉴로 가면 현재 배터리가 몇 % 남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작업표시줄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현재 배터리 절약 모드는 20% 기준으로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적당한 수치를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화면 밝기 줄이기 옵션도 기본적으로 선택이 되어 있지만 배터리 소모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배터리 어댑터 충전선을 연결하기 전까지 계속 절약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에 영향을 주는 앱 확인 메뉴를 선택하여 어떤 앱이 수명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간은 기본적으로 24시간이 선택되어 있고요. 저는 주로 크롬 브라우저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47% 이상 배터리 사용량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소개해드린 절약 모드도 좋지만 근본적으로는 비용이 조금 들더래도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수 있으니 고민해볼 사항이기도 합니다.